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야간경관 전문가·시민 공청회 개최 - 야경이 아름다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
  • 기사등록 2015-07-14 11:15:25
기사수정

부산시는 7월 1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부산광역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안)』을 시민 및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7개 권역, 6개 지역별, 6개 유형별 야간경관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를 수용, 해양관광 국제도시 부산시의 위상에 걸맞은 『부산광역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수립에 따른 절차로 시행되는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유엘피의 연구 책임자인 유영문 교수와 이연소 소장이 그동안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했던 야간경관 형성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 및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체 행정구역 (768.408㎢)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착수해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전략 △야간경간의 조망 특성조사와 평가 △권역별 계획 △지역별 계획, 유형별 계획, 홍보 및 마케팅 계획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수립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양관광도시 부산에 걸맞은 품격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밑그림으로, 글로벌 미항(美港)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7-14 11:15:2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