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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피해 관련 건강 기초조사 - 연산동 제일화학 주변 주민 X-RAY 촬영 등 -
  • 기사등록 2008-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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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산업의학과 강동묵교수팀은 부산지역 환경성 석면 노출과 악성중피종 발생의 관련성 연구내용 중 부산지역 3개 석면 공장 주변 거주 주민 14명이 악성중피종이 발병돼 타 지역에 비해 최고 7~11배높게 조사 됐다.

환경부 및 부산시는 석면 공장 인근 주민의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 조사를 위해 24일 오후1시~6시,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3일간 연산1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과거 연산동 제일화학 (현재, 연산1동 경동아파트)이 가동됐던 1969년~1992년 반경 2㎞ 이내 거주했던 주민들에 대해 X-RAY 촬영 등 건강검진조사(설문조사)를 동국대 의대 안연수 교수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1969년부터 1992년까지 연산동 제일화학이 가동되던 당시 반경 2㎞이내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X-Ray촬영 및 건강검진조사를 연산1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받도록 당부했다. 상세한 문의는부산시청 환경보전과 (전화 888-3601-7, 010-7430-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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