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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3일 밀양시CCTV통합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49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밀양시는 지난 6월, 30명의 문해교육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신청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교육 인원을 늘렸다고 전했다.

 

문해교육사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수개념, 컴퓨터 등 기초  문자 해득 능력을 교육하는 전문강사를 말한다.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해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갖춘 바른 문해교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문해교육 교수방법론, 문해학습자의 상담과 지원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총 45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지속적으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밀양 / 신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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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6 2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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