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BEXCO 전시장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조길우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금융기관장, 언론사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관련 지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유망 소자본 기업 및 벤처기업의 신제품 홍보 등 창업 아이템 소개를 통한 소자본 창업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는 창업의 건전한 방향 제시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0여개 업체 150여개 부스가 참가하는 박람회는 △지역의 성공창업업체의 참가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창업의 자신감 증대 △부산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업체의 참여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 △소상공인지원기관들의 현장지원 및 정보제공을 통한 창업 체험기회의 제공 △공적 창업박람회로서의 위상확보 및 전국규모 박람회화 △생계형 창업지원 및 서비스 산업의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관 35개 업체 70부스, 부산관(지방포함)30개 업체 50부스에서 성공창업관 15개 업체 30부스, 창업체험관 20부스, 지원기관관 등을 운영한다.
이들 참여 업체는 도·소매업, 외식산업, 제조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들이 영위하는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및 법인, 소상공인 창업관련 지원기관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창업 강좌 및 참가업체 사업설명회 창업상담소 운영 등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아이템 정보획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참가문의 : 부산경제진흥원(☎600-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