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5” 전시회에 참가하여 나노융합 국가산단지 및 상용화 지원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5” 행사는 세계 40개국 12,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2위의 나노산업 대전으로 세계 나노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소개와 심포지엄을 통한 세계 석학들의 학술분야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밀양시가 개설하는 홍보관에는 밀양시 뿐 아니라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대, 창원대, 인제대 등 대학과, 상진미크론, 3SMK, 한특이피, 파브나인 코리아 외 지역기업들이 함께하는 깊은 자리로써 밀양의 나노기술을 한껏 뽐 낼 계획이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투어 나노기술 제품화에 매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국내 처음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알리는 이번 행사 참여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나노코리아는 나노 및 연관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많은 기업과 기관, 학교에서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교류하는 장으로써 매년 많은 정보교환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행사다.
아울러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 나노관련 기업들에게도 밀양시의 우수한 나노산업 인프라와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시설 홍보와 함께 기업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