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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아름다운 토요일'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2011년부터 매년 참여
  • 기사등록 2015-06-26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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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름다운토요일 행사 사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아름다운 가게와 맺은 뷰티플 파트너로서 6월 27일(토)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플 파트너는 아름다운 재단과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우리사회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나 단체이다.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011년 협약 체결 후 매년 6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이 기증한 1,000여 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네팔 대지진 구호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 인류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2014년도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참사로 생계가 막막했던 진도 팽목항 어민들에게 전달) 또한 역사 내 공간을 활용하여 국민연금 홍보패널 전시회와 기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아름다운가게는 이날 오전 10시에 아름다운 가게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국민연금공단 김남익 본부장은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자는 기치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정신과 아름다운가게의 운영 취지가 잘 부합하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랑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설립된 자선단체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수익을 나누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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