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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희망의 별을 심어주세요' - 김해도서관 갤러리... '포토그래퍼 '아름다운 동행 SEASON2'
  • 기사등록 2015-06-21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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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큰 소리를 내지만/ 거대한 강은 조용하다/ 빈 병은 요란하지만/ 꽉 찬 병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깊은 연못의/ 심연처럼 침묵한다’ 

 

김해도서관(관장 김덕화) 갤러리 ‘가야’에서는 지난 13(토)부터 오는 24(수)까지를 열고있다.


이번 전시는 포토그래퍼 김미옥, 유승광, 봉혜영, 작곡가.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박정원 등이 포토그래퍼 엽서판매 수익으로 ‘유니세프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엽서판매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부디 여러분들의 따뜻한 참여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린다.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구나!/ 세상에는 쓸모없는 존재란 없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허허 벌판을 만나기도 하고/ 큰 산도 만납니다/ 좋은 인연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인연도 있고/ 인생이란 것이 긴 터널 속을 걷는 것 같지만 누군가 따뜻하게 세상에 희망이 됩니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험한 세상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곁에서/ 묵묵히 동행해 주면 좋겠습니다/ 함께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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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1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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