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축하로 받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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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로 받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 기탁

부산경제 기자

광도면 관내 죽림신도시에서 지난 6월 5일 개업한 「라노떼호프집」 (대표 노정희)에서는 개업을 하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백미 10포(10kg)를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9일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노정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규근 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업 축하로 받은 소중한 백미를 기탁하여 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불우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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