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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5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을 통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김해공항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7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청사 내 특별 방역실시 및 엘리베이터, 카트 등에 대한 중점소독과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국립김해검역소 열감지카메라 6대를 통한 입국 여객 발열체크 강화는 물론 강서구청과 합동으로 구내업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부산시의 지원으로 오늘부터 국내선 여객에 대한 열감지 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전국공항 안전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해공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제여객이 이용하는 공항이니 만큼 더욱더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국제여객은 물론 국내여객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공항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전사적 차원의 중동호흡기증후군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고 각 공항별 대책본부를 통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 유입과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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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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