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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 선제 대응조치 - 시 재난상황실에서 보건 의료단체장 및 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련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5-06-03 1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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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최근 부산에서도 발생했다는 인터넷(SNS)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부산지역 보건의료단체장 및 관련 유관기관,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3일 오후 4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참여 유관기관의 역할 부여, 우선 검역기관의 검역강화 등 △메르스 관련 환자 응급실 우선 진료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 및 시 대책본부로 즉시 신고, 거점병원의 격리조치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환자관리의 초동대응 강화에 나섰다. 

또한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확산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주요관문, 다중집합장소(부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발열감시기를 설치, 보건역량 총 동원하여 의심환자 조기 진단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루머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시민들에게는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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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3 1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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