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고령 보훈가족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섬김이 89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부산광역치매센터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뇌 건강 교육 과정을 이수한 보훈섬김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보훈섬김이는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치매파트너증 발급과 함께 치매파트너로서의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주봉 청장은 ‘보훈섬김이가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고령인 보훈가족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후복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