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부산·울산지역 도시 특성 상 중화학 공업, 선박·기계공업이 많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타 지역에 비해 어렵고, 공공시장 진출에도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은 물론이고, 여성경제인 특유의 섬세함과 투명·공정성을 바탕으로한 마케팅 차별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여성기업 공공시장 참여 확대 및 여성경제인 위상 강화에 보탬이 되게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