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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나노융합기술분야 신규연구개발사업을 지역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활성화 취지로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이다.

 

나노기술은 신기술 및 전통기술과 다양한 형태로 융.복합화 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시장을 완전 대체하거나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

 

신규연구개발사업은 밀양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발전 핵심과제 선정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공정성을 기함과 동시에 과제 수행기관의 연구개발 진행 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한 전문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에 위탁 시행한다.

 

밀양시에서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은 올해가 2년차로서, 올해 예산 7억 원 중 신규연구개발사업은 연간 사업비 2억 원, 사업기간 2년 이내이며, 신청 자격은 밀양시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및 나노관련 기업으로 한정하며, 이는 밀양지역 일자리 창출과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확정과 나노융합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밀양시 관계자는 "향후 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원 유치와 지역산업 발전 대안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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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6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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