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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불꽃축제 - 17일 스토리텔링 불꽃쇼 18일 첨단 멀티불꽃쇼 -
  • 기사등록 2008-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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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불꽃축제’가 17일, 18일(토) 이틀간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밤을 수놓는다.

올해 불꽃축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구성하고 해외 불꽃 팀을 초청해 본 행사의 멀티불꽃쇼와 차별화하는 빅 이벤트를 시도해 불꽃축제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17일 전야제는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희망 2008! 부산불꽃축제가 첫째 날” 이란 주제로
△제1막 튜울립 Story(가장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하는 연인들에게)
△제2막 후리지아 story(미래의 희망을 밝히는 어린이들에게)
△제3막 매화 story (세상의 중심을 지키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제4막 데이지 story(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장애우들에게)
△제5막 동백꽃 story(부산의 희망을 창조하는 최고의 부산인 들에게) 이야기가 있는 불꽃쇼로 부산의 사랑과 희망을 첨단시스템으로 표현하고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sunny사가 초청 팀으로 참여해 부산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2만발의 불꽃쇼를 연출한다.

18일 본 행사에는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오후 3시부터 코스프레 퍼레이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치어단) 공연과 열린음악회(난타공연, 노래마당, 팝페라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제1막 Beautiful Busan(아름다운 부산, 새로운 시작의 준비)
△제2막 U are my Hero(희망의 불씨, 새로운 영웅 탄생)
△제3막 Smiling Ocean(승리의 향기, 행복한 부산)
△제4막 All for One(부산의 화합, 희망의 용오름)
△제5막 New Hope in Busan(새로움의 만남, 영원한 희망 부산)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불꽃연출로 예술성을 살린 특화된 첨단 시스템이 어우러지게 되는데, 부산불꽃축제의 특징은 45분 동안 약 8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발사되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랜드피날레는 초당 70발까지 불꽃을 발사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볼 수없는 새로운 불꽃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불꽃축제 최적의 장소인 광안대교와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멀티 불꽃축제를 행사장외 지역인, 금련산, 이기대, 장산 등에서 관람할 경우 라디오를 통해 행사장의 음악을 생생하게 들으면서 불꽃쇼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의 장을 간직하게 된다. (현장중계는 KNN 라디오 FM 99.9MHz)

시는 이번 행사에 시민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지역, 지하철 등 총 31개 구역에 시, 구, 경찰, 경호, 자원봉사자 등 3,575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17일, 18일 양일간 광안리 지역 주요도로 교통통제와 지하철 증편 및 셔틀버스 투입 등 교통 소통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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