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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베이비 오감발달교실 운영 - 금정구 거주 18~25개월 영유아 15명과 부모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활동
  • 기사등록 2015-03-30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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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금정구청 별관 5층 건강증진실에서 지역 내 18~2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금정베이비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한다.

태어나서 3년까지의 부모와 자녀 사이 애착 관계는 신체·정서·인지적 형성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첫 사회 관계자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믿음과 신뢰를 느끼게 하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금정베이비 오감발달 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신체접촉을 통하여 아기의 신체?정서발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18~25개월 영유아 15명과 부모이며, 듣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주제별 놀이에 참여하게 된다.

안상희 오감신체발달놀이연구소장의 지도로 오감발달 종이놀이?개구리놀이?무지개놀이 등 강의 및 실습과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 및 정서? 신체발달 등을 지원하고 아기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를 원하는 금정구 주민은 금정구보건소 모자보건실(☏051-519-5064)을 통해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금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표현, 감각놀이를 통해 DQ(신체발달지수), IQ(지성지수), EQ(감성지수)를 높혀 정서? 언어? 인지를 발달시키고 특히, 주 양육자인 엄마와 아기의 접촉으로 유대감 형성 및 애착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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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30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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