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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가별 처리화물 중국, 미국, 일본 順 - 부산항 컨 화물 처리 및 수송통계’ 책자 발간 -
  • 기사등록 2008-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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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부산항 컨 화물 처리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2007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통계’ 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국가별 컨 처리량은 중국이 부산항 전체 처리물량(1천3백26만TEU)의 23.9%인 3백17만5천개를 처리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 2백27만7천여개(17.2%), 일본 2백8만5천여개(15.7%), 러시아 43만3천여개(3.3%), 캐나다 30만여개(2.3%) 순이었다.

부두별 감만부두가 2백84만3천여개(전체의 21.4%)를 처리해 1위를, 신선대 2백40만1천여개(18.1%), 자성대 2백27만5천여개(17.2%), 신감만부두 1백25만개(9.4%) 순이었으며, 환적화물도 전체 처리 화물량과 비례해 감만부두가 1백41만9천여개(전체의 24.4%)로 1위를, 신선대와 자성대부두가 1백18만여개(20.3%)와 98만1천여개(16.9%)로 2, 3위를 차지했다.

냉동화물은 관련 시설이 충분한 신선대부두가 13만1천여개로 1위를, 감만과 자성대부두가 7만9천여개, 6만7천여개로 2, 3위를 마크했다.

부두별 접안 선박 척수의 경우 자성대부두가 1천7백46척으로 1위를, 감만과 신선대부두가 1천7백42척, 1천6백45척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지역별 정기 서비스 항로는 일본이 61개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 55개, 중국 53개, 북미와 남미가 43개와 29개, 유럽 18개, 호주와 러시아가 각 16개로 집계됐다.

한편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일반부두는 2001년만 해도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33.2%를 처리했으나 해마다 비중이 줄어 지난해는 21.2%를 처리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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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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