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Nikko동제련(주)는 1936년 설립되어 전기동, 희소금속 등을 제련하는 전문업체이며, 고려아연(주)는 1974년 설립되어 아연, 납 등을 제련하는 종합 메탈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에게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이를 생산하는 기업들과 협력 강화 및 생산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이날 제품생산과 관련한 국내 비철금속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정부 비축물자의 안정적 공급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달청은 해외 의존도가 높고 가격 변동성이 큰 원자재를 비축하였다가 국내수급에 차질을 빚거나 가격이 상승할 때 방출하는 등 장?단기 물자수급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재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규 청장은 “조달청은 비축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