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암 정복을 위한 10개년 계획수립과 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0월 14일 오후 1시 부산대학병원에서 제3회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 및 국립암센터, 전국지역암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지역암센터에서 국민의 사망원인 중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암의 예방과 진단, 치료 및 관리가 지역 보건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3회 지역암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포지움 계획은
▲제1부 지역암정복 2015 지역암센터 현황에 대해(좌장 :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지원과 황명일과장 )
▲제2부 지역암정복 10개년 계획수립의 실제Ⅰ(좌장 : 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박재용)
▲제3부 지역암정복 10개년 계획수립의 실제Ⅱ(좌장 : 전남지역 암센터 암관리사업부 교수)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별 국가정책, 계획수립 방향 및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암정복 2015 계획수립 및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