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욱 남해해경안전본부장은 부산해경안전서 소속 경비함정에 승선, 인명구조·해양오염방제 훈련 등 불시상황훈련을 지휘했다. 훈련이 끝나고 진행된 총평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대의 부산항을 책임지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항안전센터를 방문, 업무현황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은 후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 1월 2대 남해해경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남상욱 본부장은 경찰간부(37기)출신으로 동해·서귀포·울산해경서장, 동해해경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