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월 10일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협조로 직원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질환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량은 증가하는 반면, 헌혈지원자는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산교도소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헌혈로 희망을 나누는데 동참하였다.
직접 헌혈행사에 참가한 부산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기획성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