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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1월 27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제2대 남상욱(치안감, 사진)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취임했다.

 

남상욱(치안감) 본부장은 1958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와 동대학원 해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989년 경찰간부후보생(37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남 본부장은 동해·울산·서귀포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청 항공·수사·형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3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및 2014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을 거쳐 이번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승진·임용됐다.

 

남상욱 본부장의 취임식은 1월 28일 09:00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강당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사에서 남 본부장은 “안전한 바다를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높여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한 축으로 제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뚜렷한 목적의식과 원칙을 갖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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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9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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