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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제51회 문화상」수상자 확정 -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 공헌 -
  • 기사등록 2008-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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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향토 문화발전과 시민정서 함양에 공헌한「제51회 부산광역시 문화상」8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대학과 기관단체로부터 21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아 지난 9월 25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10월 6일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인문과학 분야에 하치근(63) 동아대 교수를 비롯해 △자연과학 김정균(63) 교수 △체육 이상우(65) 스포츠과학대학 교수 △문학 유병근(76) 부산문인협회 회원 △공연예술 나소원(74) 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장 △전시예술 양철모(65) 부산교육대 미술교육학과 교수 △지역사회개발 박수관(58) (주)동원중공업 대표 △언론․출판에 이문섭(56) 부산일보사 주필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돼 1957년 첫 해 우장춘 박사, 이주홍 선생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총 50회에 걸쳐 2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상 시상식은 10월 29일(화)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수상자 가족 및 내빈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축공연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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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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