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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일하는 혁신을 통해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 세미나’를 12월 3일 MS코리아 본사 12층에서 행정자치부, 부산시 포함 자치구, 공사·공단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은 ①클라우드 기반 협업 ②현장에서 국민관점 ③실적·창의적 업무수행 ④효율과 창의를 높이는 사무실 구축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실현이 목표다.

 

이날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알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한국MS의 ‘사무실 혁명’ 사례 발표 ,행정자치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정부조직문화지수 등 설명 ,부산시의 일하는 개선방식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MS사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정보분야 공유, 업무감축 분야 사례로 부산교통권역 돌발사고정보 공유 포탈 구축 등 3건의 사례가 발표되고, 참석자간 의견 교환의 장도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환경변화 인식, 자발적인 변화 노력, 기관장의 혁신의지의 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 이어 11월부터는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시도별 세미나를 개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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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3 12: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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