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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홍보관 내년 초 들어선다. - 동북아물류중심 부산항의 투자 유치에 도움될 전망 -
  • 기사등록 2008-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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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신항 홍보관 설치공사 실시설계 및 시행용역’을 수행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냈다고 30일 밝혔다.

최신 설비와 신기술 최첨단 항만인 부산항 신항 홍보관은 11월중 시행업체를 선정, 내년 3월 개관할 계획이며, 부산진해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내 8층에 들어선다. 총 20여억원의 비용을 들여 604㎡의 면적에 신항의 규모와 개발계획 등을 담은 전시관과 체험관, 60석 규모의 극장식 영상관과 회의실 등은 지역민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어 기대된다.

신항은 2006년 1월 개장 이후 부산을 찾는 국내외 VIP 및 항만관계자들의 시찰코스로서 총 5만여명이 방문했으나 신항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할 전용 홍보관이 없어 애를 먹어왔는데 내년에는 해소될 것 같다.

입찰 자격은 최근 5년간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시행한 10억원 이상의 전시`홍보시설을 시공한 업체로써 10월 31일까지 BPA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또는 신항사업소(051-972-6394)에 문의하면 된다.

BPA 노준호 신항사업소장은 “신항 홍보관 건립으로 동북아물류중심 부산항의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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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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