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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지사, 지능형 홈 사업에 나서, - 유비쿼터스 시대, 경남을 신산업의 메카로-
  • 기사등록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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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창석 행정부지사는 도가 4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지능형 홈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공 부지사는 23일 오후 마산시 내서읍에 소재한 경남정보기술센터(GITEC)방문을 비롯, (재)경남테크노파크 (대표이사 한일균), (재)마산밸리 (대표이사 안승옥)와 관련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 ‘지능형 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체험시설인 기술홍보관에 들러 관계자들과 함께 실제 체험을 하기도 했다.

또 마산시 우산동에 도시첨단 시설단지로 조성중인‘지능형 홈 산업화 생산시설 집적단지’조성현장을 방문해 단지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것을 지시한데 이어, 마산시 봉암동(구 창신대학)에 연구 집적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는‘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의 연구시설 및 유치기업의 배치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신산업인 지능형 홈의 메카실현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기에 완료,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내에 소재한 LG전자, 노키아 티엠씨 등이 지능형 홈 산업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전기연구원, 기계연구원, 대학 등이 동 분야의 기술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경남의 특성을 살려 경남을 신산업 지능형 홈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대 전제하에,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산자부 등 중앙부처와 함께 국·도비 등 1,845억원을 투입,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홈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신산업의 신속한 선점과 경쟁력 확보, 산업화 생산시설 집적 단지조성,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을 비롯, 지능형 홈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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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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