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26일 봄철을 맞아 양식어류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전문지도반을 편성해"어류질병 이동 진료센터"의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수온상승에 따른 사료급이량의 갑작스런 증가는 양식어류의 소화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급이량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것과 병원균의 감염에 대비하여 먹이공급 후 잔유물이 남지 않도록 어장내 청소와 환수량을 늘려주는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식부터 출하까지 사업계획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