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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창 건국대 교수)는 9월 29일 민선4기 2주년 공약평가 결과 부산시가 광역시 중 2위, 전체 6위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약평가는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정착시키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약제시 및 정책을 구현하는 지방차지단체로 거듭나도록 하는 의미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해 1차 제출한 16개 시도의 전체 1,484개 공약 중 국비위주의 사업이나 일회성 사업, 파급효과가 미미한 공약을 제외한 시도별 20여개의 주요공약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방법은 △공약의 구체성(40%)은 측정가능성과 구체적 로드맵 제시여부를, △이행정도(30%)는 목표치 달성여부를, △공약의 내용(30%)은 목표의 용이성과 지속성 정도를 지표로 하여 평가되었다

부산시는 공약의 구체성 부문에서는 33.7점으로 광역시 2위, 전체 5위의 성적을, 이행정도 부문에서는 21.4점으로 광역시 2위, 전체 4위의 성적을, 공약의 내용 부문에서는 17.6점으로 광역시 3위 등 전체적으로 고른 성적 분포를 보였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광역시별 서울(79.3점), 부산(72.8점), 대전(71.2점) 순이었으며, 전체로는 서울, 충남(74), 전북(73.9), 충북(73.3), 제주(72.9),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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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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