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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IOC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 - 한국의 올림픽 문화와 교육” 개최 도시만의 세션 포럼 채택 -
  • 기사등록 2008-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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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IOC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이 부산시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공동주관으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IOC가 주최하는 대규모 학술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니클라우 람비스 IOC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IOC위원 30여명과 각국 NOC대표, 국제경기연맹, 스포츠조직, UN관련 기구, 교육문화 관계자 등 150여 개국 800여명이 참가하며, 88서울올림픽 이후 가장 많은 IOC위원들이 참석한다.

제6차 부산포럼은 “NOW 세대를 위한 스포츠와 교육”이라는 대 주제 아래 4개의 본회의와 8개의 연석회의로 나눠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게 되고 특히 9월 27일 “한국의 올림픽 문화와 교육”이라는 개최 도시만의 세션이 포럼사상 처음으로 채택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9월 25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와 이연택 KOC위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IOC교육문화분과위원장 등의 축사와 니클라우 람비스 IOC수석 부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다. 포럼 참가인사 700여명과 정부, 스포츠계, 학계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모여 지난 8월의 베이징올림픽에 이은 지구촌 가족들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열리게 된다.

개회식에 이은 환영만찬에는 “Olympic Dream"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일류의 숭고한 가치로 지켜져야 할 올림픽 정신의 보존과 전파를 꿈꾸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식후공연으로 “Different Culture, Common Values"라는 주제로 IOC에서 주최한 Sport and singing Contest에서 1등을 수상한 아카펠라 그룹인 Voiture공연과 서양 비보이와 한국의 전통악기인 현대화된 25현 개량 가야금 공연이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진다.

회의 둘째(26일) 날과 셋째 날(27일)에는 Now 세대를 위한 스포츠와 교육이라는 주제와 함께 2010년 싱가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Youth Olympic에 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게 되며, 당일 폐회식에서는 IOC문화올림픽교육위원회 허쩐량 위원장의 부산선언으로 3일간 대규모 학술회의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IOC 포럼이 끝난 후 9월 28일부터 이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파리다이스 호텔에서 IOC문화올림픽교육위원회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간부공무원과 의전전문요원을 공항 및 숙소 등에 배치해 최고의 의전을 펼칠 계획으로 파라다이스호텔과 씨클라우드호텔을 각각 본부호텔과 서브호텔로 운영해 IOC포럼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숙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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