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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시 문화회관은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으로 ‘춤추는 영혼’의 열정적인 무용의 무대가 11월 20일, 21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성황리에 초연된 공연으로, 새로운 감각을 더한 레퍼토리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으로 조선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이생규장전>을 현대적 감각의 작품으로 재창조 했다.

 

또한 생과 사, 시공간을 초월한 원숙한 사랑이야기로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는 완성도 높은 창작 무용으로 현실과 환상적 세계의 넘나듦을 통해 간절한 사랑과 운명적 만남이라는 소재를 전통춤과 창작품의 어울림으로 표현했다.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7천 원, A석 5천 원이다.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학생/예술인패스 소지자는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07-3131~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춤추는 영혼’ 공연은 부산의 무용저변 확대에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연에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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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1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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