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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11월 7일 부산시 SNS 톡톡부산에 개그맨 류정남 씨가 톡톡부산 1일자키 운영자로 나선다. 최근 ‘1박 2일’ TV 프로그램에서 김준호의 쩔친(찌든 친구)으로 나와 화제였던 류정남 씨가 5대 김준호 톡톡부산 자키의 배턴을 받아 1시간 동안 부산시 SNS를 직접 운영한다.

 

류정남 씨는 고향인 부산에 대한 이야기, 웃지 못 할 서울살이 이야기는 물론, 부산시민들이 개그맨 류정남에게 궁금한 점, 류정남이 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따끔한 조언과 진심 어린 응원들도 받아 볼 예정이다.

 

톡톡부산 자키(TJ)란 SNS 진행에 라디오 ‘디스크자키(DJ)’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대중과 친숙한 유명인을 초청해 부산시 SNS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이다. 지난해 배우 고인범 씨를 시작으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 개그맨 김원효, 올해는 부산소셜희망나눔단 김석호 단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위원장 겸 개그맨 김준호 씨에 이어 류정남 씨가 6대 톡톡부산 1일자키로 임명됐다.

 

류정남 씨는 부산 출신으로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서울메이트’, ‘깐죽거리 잔혹사’등 다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1박 2일> 쩔친 노트 특집에서 김준호의 쩔은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선사해준 바가 있다.   

 

류정남 씨는 “강철 멘탈로 부산시민 분들의 따끔한 충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1시간 동안 즐겁게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톡톡부산 1일자키 행사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시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진행하며, 류정남 씨가 톡톡부산 이용자들에게 스타가 될 수 있는 조언을 받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시 SNS 톡톡부산 1일자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커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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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6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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