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공사는 북항재개발로 인한 항만기능 재편과 시설 노후로 인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따라 시행하였으며, 공사 준공으로 10만톤급 크루즈선 접안을 위한 크루즈부두 1선석 및 2만톤급 선박 접안을 위한 국제여객부두 3선석을 추가확보하게 되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국제여객부두 및 크루즈 접안시설이 축조됨으로써, '15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여객선 및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부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익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