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사회체육대회는 문화적 유산으로 계승․발전되고 있는 세계전통스포츠게임페스티벌(World Festival of Traditional Sports and Games)로써, 이번 부산대회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며 6대륙 103개국 외국선수단(2,800여명) 및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9월 26일 오후 6시 40분~8시 1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전통 스포츠 경연과 시연 방식으로 개최해 10월 1일 오후6시~8시 20분에 벡스코 홀에서 약속이라는 주제로 폐회된다.
지난 9월 20일 러시아 삼보선수 2명이 처음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22일 폴란드 우슈(선수 2, 임원 3) 5명, 무에타이연맹 13명, 23일은 미국 전통춤 선수 3명, 중국 우슈(임원 2, 선수 16) 18명 등 79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26일까지 계속 입국 한다.
한편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행사준비를 모두 마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