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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 명예감사관은 남명 조식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통하여 바람직한 명예감사관상 정립을 위해 지난 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소재한 남명기념관 및 덕천서원 등 청렴사적지를 탐방하였다.

이번 탐방은 그 동안 회의위주의 청렴토론에서 벗어나 현장위주의 청렴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명예감사관들은 남명기념관 및 덕천서원을 탐방해 조선 중기 사림들의 삶과 지조를 직접 체험했으며, 탐방 이후 청렴도 취약분야 및 군정추진사항 건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시간동안 명예감사관들은 우리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종류 등 문제점을 토론하고 그 개선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시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명예감사관은“이번 탐방으로 평생 벼슬을 하지 않으면서도 민생을 위해 일생을 바친 남명선생의 정신을 계승함으로써 우리군 명예감사관으로써의 역할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문화탐방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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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0 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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