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부산 사상구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는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바라는 사상구 장애인들의 뜻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및 가족, 일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 마술쇼 공연으로 시작되어,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탁구공 넣기, 활던지기, 손족구, 풍선터뜨리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참여한 이들이 다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노래ㆍ장기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흥미로운 체육행사 및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0-30 15:33:5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