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부산 북구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제4회 누리솔 음악회’가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에 북구문화빙상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누리솔 음악회는 ‘편견 없는 어울림, 장애 없는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누리솔 음악회는 북구지역 내 주민, 장애인가족 등 300명이 장애인 복지관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난타공연, 합창, 댄스, 컵타, 풍물놀이 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진복 관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준비한 순수한 공연발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0-28 15:35: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