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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임일문기자]



부산 금정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금정산성 문화체험촌에서 힐링 숲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가족들은 치자를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손수건을 만들어 보았고, 피톤치드 효과를 몸으로 느끼는 행복한 삼림욕 시간을 가졌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들이 숲 속에서의 자연친화 체험을 통해 인체 면역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자녀와 부모가 서로 손잡고 산을 오르며 자연이 주는 건강을 몸소 체험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학습으로 알레르기 예방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었으며, 체험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 아이와 함께 산에서 도토리 줍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니 정말 상쾌합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 진 것 같아요 ” 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했다.


금정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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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8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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