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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부산 수영구에서는 통닭, 피자 등 배달음식점의 주방 위생상태를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심배달 음식점’ 시범사업을 11월부터 추진한다.


배달음식점의 비위생적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음식점 주방에 CCTV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조리과정 및 위생상태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산지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참여 업소는 모두 6곳으로 이들 업소 주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아래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수영구 안심배달음식점’으로 검색해 해당 웹사이트로 접속하면 되고, 또는 업소별로 제공되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수영구는 2015년에도 스마트폰 안심배달음식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개선하고 선진화된 음식 문화를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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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8 1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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