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개인택시조합은 부산의 브랜드 택시인 등대콜 우수회원을 관광컨벤션 지킴이로 양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및 친절서비스 교육「2008년 관광․컨벤션 택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제1기 아카데미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며, 제2기 신규 교육생 50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이다. 「관광컨벤션 택시 아카데미」는 매주 화`목요일 개인택시조합강당에서 열리는데 외국인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표정관리와 프로의식 마인드 함양을 비롯해 외국인들의 언어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친절한 안내로 부산관광을 책임지게 된다.

교육수료 후에는「등대콜 관광컨벤션 지킴이」인증서를 수여해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 안내에 우선 배치된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4월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과 최고 수준의 택시문화 정착을 위해 “등대콜 관광컨벤션지킴이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