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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공직자로서 국민의 편에서 정직과 성실로 직무에 전념하겠습니다.”
힘찬 공무원선서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은 해운대구 새내기 직원 46명은 27일, 공직생활의 첫날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해운대구는 27일자로 임용된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직윤리관과 이웃사랑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재송1동 금수암 무료급식소에서 ‘새내기 공무원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설거지도 도우며 주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선기 구청장도 함께 해 배식도 거들고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지 안부를 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툰 손길이지만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기 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고, 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마음속에 늘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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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8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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