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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 대구학원 설립자 가야대학교 이경희 이사장 별세....영결식 28일(화) 오전 11시 가야대 고령캠퍼스
  • 기사등록 2014-10-27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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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제11회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6일(일) 김해 가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회 원우들은 안상근 행정대학원장이 끝까지 함께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고향인 고광진 교수와 더불어 각 기수별로 이른 아침부터 경쾌한 모습으로 가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 모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식순에 맞춰 진행자의 안내따라 운동장에서 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다.


총동창회 주관 기수(9기) 박상락 회장(주.더머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충만한 결실의 계절에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가야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해를 거듭해 오면서 동문 여러분들의 애틋한 모교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선후배 간의 돈독한 유대로 이어지는 즐겁고 건강한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금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동문들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가야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 동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하고 서로의 화합에 더욱 기여 하는 대회로 승화되길 염원합니다. 또한 총동창회 운영에 열과 성을 다해오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이상희 총장을 비롯해 박성기(유진금속공업(주)대표), 박명진(고려개발 회장), 안생도(사.황금오리협동조합 대표), 강성재, 김영립, 김종칠 등 고문님들과 각기수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 주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고를 기울여 주신 동창회 임원님들과 9기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야대학교는 작지만 강한(强小) 대학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내외형적으로 최근에 간호학과 실습동 및 학생회관 준공, 멀티미디어 기자재 대폭 확충, 실무중심의 교수충원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손색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교양교육에 있어서도 인성교육과 영어교육을 대폭 강화해 명사특강을 비롯해 원어민과 내국인 교수가 함께 교육하는 코티칭 교육방식을 도입해 방학 중에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집중영어캠프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외어학연수장학생 파견 프로그램 들을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해 국제화 캠퍼스 조성에도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70.9%) 1위로 조사됐습니다. 이 처럼 높은 취업률을 나타낸 것은 학생들의 인성과 기본을 중시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체제와 진로개척을 위한 교수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헌신과 책임감에 기인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캠퍼스내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가야대학을 소개하면서 “지난 2003년 3월 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500명이 넘는 정계. 관계. 재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 각층의 최고지도급 인사들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김해시 최고 엘리트 성인 교육과정으로 성장해 수료생을 배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회원 상호간에 우의와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결집된 힘은 본교가 명문 사학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맹곤 김해시장님을 비롯해 김태호 국회의원(새누리당), 민홍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배창환 김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정순필 총동창회 체육회 회장의 인사말이 지면으로 또는 현장에서 이뤄져 대가야의 어기찬 기운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명문사학 김해 가야대학교의 전망은 해를 거듭할수록 뿌리가 탄실한 고목처럼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이 될 것을 확신했다.

 

 

이날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의 부친이신 가야대학교 이사장 이경희 대구학원(가야대. 대구공업대) 설립자께서 별세하셨다는 부음이 전해져 총동문회에서는 선물추첨을 끝으로 각 기수별로 고요한 찻자리를 마련해 담소를 나누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故人)을 추모했다. 빈소는 대구의료원 국화원 201호, 발인은 28일(화) 오전 6시30분, 영결식은 28일(화) 오전 11시 ‘가야대 고령캠퍼스’에서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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