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2014.8월중 부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감소하였으나 수출은 증가했다. 2014.8월중 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경공업의 경우 의복 및 모피, 가죽 및 신발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 했으며 중화학공업의 경우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등의 부진을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이 상쇄하면서 소폭 증가했다.
또한 대형소매점판매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증가했고 전통시장경기를 나타내는 시장경기동향지수(M-BSI)도 상승했으며 승용차신규등록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의 경우 산업기계 수입 및 내수용자본재 수입 모두 증가했으나 설비투자 BSI는 99로 전월(101)보다 2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