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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규제 개혁을 위해 오는 10월30일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을 직접 찾아와 기업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 13명으로부터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 사소하지만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 기업을 경영하면서 부당하다고 생각되던 점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고강도 규제개혁 움직임에 발맞춰 규제개혁특별법까지 제정될 움직임까지 보이는 가운데 이뤄지는 현장간담회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평장림공단은 신평장림산업단지와 중소기업협업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500여개 중소기업에 근로자 1만3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단 내에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홍티아트센터와 홍티문화공원이 들어섰고 기숙사형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내년 말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현장간담회를 마친 이후 홍티아트센터와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부지 등을 돌아보며 상세한 설명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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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7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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