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9월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항 해상교통관제사 15명이 도선구역(신항 북컨테이너부두 ↔ 가덕수로 B-buoy부근)에서 도선현장을 체험한다.
해상교통관제운영요원 도선(導船)현장체험은 신항 부근 공사구간의 해상교통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관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제사와 도선사, 선박종사자간 상호 이해증진과 업무협력 체제를 강화해 부산신항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은 물론 관제사들의 현장 감각 체험결과로 보다 효율적인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부산 신항해상교통관제(VTS)센터는 부산신항 컨테이너 입․출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산신항만의 경쟁력 증진을 위해 승선체험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