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동구는 풍요와 결실의 계설을 맞아 음악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2014년 정기연주회’를 오늘 2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외에도 성악가 크리스토퍼 템포렐리와 퓨전연주단체 그리심 재즈밴드 테트라트가 참여,
동구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합창의 아기자기함과 웅장함, 재즈의 자유스런 맛을 동시에 선사해 늦가을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날 공연에서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심정보?민수연 지휘 신주옥?김은경 반주로 △여성합창단-범벅타령,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6곡 △소년?소녀합창단-봄과 여름, 바람의 소리 등 6곡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