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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수영구에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월 29일  발레,전통공연,영화상영 등 가을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연다.


세월호 사고이후 침체된 공연예술 지원을 위하여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난 3일 수영구 호암근린공원에서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분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공연내용으로는 10월29일 14:00시 부터 수영구 광안3동 망미고가교 아래에서 『덩! 심장을 울리는 풍물 공연』(소고춤,진도북춤,소리 등) 전통공연, 16:00시 부터는 수영사적공원에서 좌수영어방놀이『메르치 게락났다!』, 19:00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가, 20:00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영화『리자르 선생님』이 상영된다.


수영구 전역에서 발레, 전통공연, 영화 등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개최되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로 신명나는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수영구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가을철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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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3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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