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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오후 알렉스 췌르노프(Alex Chernov) 호주 빅토리아주 총독 일행 10여명이 신항 시찰을 위해 부산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총독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부산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진해운신항만 터미널, PNC 터미널, PNIT 터미널 등을 시찰했다.


부산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ITU 전권회의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총독 일행은 이번 부산항 시찰을 통해 부산항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할 뜻을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이영재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알렉스 체르노프 총독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빅토리아주와 부산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내방객을 대상으로 부산항 홍보와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빅토리아주는 면적은 호주 내에서 가장 작으나, 인구 밀도 및 도시화 수준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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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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