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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기 클래식 연주회 제1회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를 23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챔버스퀘어는 부산상의가 부산경제와 기업에 관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 개관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다.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부산상의가 주최하고 지역기업이 후원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지역 시민들을 위한 정기 연주회다. 공연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7시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업이 후원하는 정기 클래식 연주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마에스트로 오충권의 지휘아래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연주곡에 대한 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시민들이 클래식을 이해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부산챔버스퀘어를 통해 부산경제와 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림은 물론, 기업의 후원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는 공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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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7: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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