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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번화한 도심속에서도 5일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제13회 구포시장 장터축제’를 개최한다.


정이있는 구포시장 상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길놀이, 무사안녕 기원제를 필두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마술 공연, 락밴드 공연,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향어회 무료 시식행사, 상품권 증정 및 경품 추첨 등 시장을 찾는 손님들과 상인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헌영 구포시장 상인회장은 “영남지역 3.1운동 발원지로 우리 겨레의 숨결이 살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옛 추억을 되새기며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누리고 세대간 소통과 상생의 기쁨을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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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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