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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부산북구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도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전시·영화 관람, 도서 구입, 국내여행 등 최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2014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서 전화 면담, 노인정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관내 대상자와 함께 ‘부산 시티투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 더 파크 동물원 관람 등 알차고 풍성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플러스’사업으로 영화의 전당과 메가박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활인된 가격의 영화티켓 구매를 대행하여 200여명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오는 10월 25일에는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영광도서와 협력하여 카드소지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및 분야별 도서를 10~20% 할인하는 ‘찾아가는 이동서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책 구매자에게 1인 2매 공연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크게 확대되고 할인혜택도 풍성해진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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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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