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개인적으로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서 전화 면담, 노인정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관내 대상자와 함께 ‘부산 시티투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 더 파크 동물원 관람 등 알차고 풍성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플러스’사업으로 영화의 전당과 메가박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활인된 가격의 영화티켓 구매를 대행하여 200여명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오는 10월 25일에는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영광도서와 협력하여 카드소지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및 분야별 도서를 10~20% 할인하는 ‘찾아가는 이동서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책 구매자에게 1인 2매 공연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크게 확대되고 할인혜택도 풍성해진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