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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금정구  소상공인?중소기업인?요식업체 관계자 등 유관단체 대표 2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규제와 걸림돌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정산행정 서류 간소화, 숙박업객실 방역회수 축소 또는 폐지, 금성동 건축물 건립 등 규제 환화 등 총 7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제기된 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 부처에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국별 기업·구민애로사항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 중이며, 전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에 서한문 발송, 홈페이지 온라인 규제신문고 및 규제개혁센터 상시 운영 등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금정구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규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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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1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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